말씀인가 형상인가?

형상은 생각이 구체화된 대상이요 결정체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보이는 형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시므로 보이는 것에 한정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진리는 그 자체로 완전하므로 설득이 필요치 않습니다. 믿음은 증명을 통해서가 아니라 들음에서 납니다. 듣고도 믿지 않는 것은 왜곡된 마음 때문입니다.

보는 것을 믿으려 한다면 믿음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보아야만 믿겠다면 어떤 관계도 무의미 할 것입니다. 그러나 듣는 것은 판단과 사유의 과정이 필요하고 보지 않아도 믿는 것은 인격적인 결정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믿음은 곧 듣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성숙이란 자기가 너무 옳기 때문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일 줄 모르는 고집과 편견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날카로운 견해보다 열린 귀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마음을 열지 않으면 결코 귀를 열지 않습니다. 그렇게 주와 동행하고도 주를 청종치 않는 것은 그들의 습관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대면 없이 평생을 걷고도 거절되고 말았습니다.

“너희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자기가 본 견해를 가지고 하나님 뜻을 논단하던 바리새인들의 논리와 고집은 다름 아닌 죄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들을 귀 있는 자를 찾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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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11:28-30) 주님이 “안식(구원)”을 위해 내게 오라고 하신 것은 사람이 수고와 짐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인생을 살기 위함에서

말의 권세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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