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기 백성을 모으시는 하나님(10장 묵상)
9장에서 메시야께서는 겸손하게 백성에게 오시지만 거짓목자들의 죄는 엄중히 물으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구하는 대신 우상을 찾고 진리 대신 거짓을 따르도록 백성을 속였습니다.
가나안은 하늘에서 비가 와야 수확을 할 수 있는 땅입니다. 그러므로 결실해야 할 시기가 되면 하늘만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거짓 목자들은 우상을 의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가르쳤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상들에게 빌어 풍요와 결실을 얻던 음란하고 세련된 가나안 문화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나안땅의 농경신에게 구하는 당시의 풍조를 따르는 것을 막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백성에게 결실을 주신 것은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농경신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해야 했습니다. 다만 자기들을 위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목자들에 진노하셨습니다. ‘그들이 헛되이 위로하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양 떼같이 자기들의 길로 가며 목자가 없어서 근심하였느니라. 내 분노가 목자들을 향해 타오르므로 내가 염소들을 벌하였노라’
하나님은 이제 남은 백성을 강하게 하셔서 ‘모퉁잇돌과 말뚝과 싸우는 활과 권세 잡은 자가 그에게서 나와서 원수를 밟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기준과 경계선과 무기와 힘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숫염소로 묘사된 거짓목자들은 하나님의 기준과 경계를 무력으로 허물려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고 공동체안에 세상의 힘과 꾀를 가지고 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양떼같이 휘파람을 불어 인도하시고 그들을 전과 같이 번성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때 백성과 함께 돌아온 자녀들로 인해 그들의 거할 곳이 부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행하리라’ 성도를 하나님이 친히 자기만 의지하도록 붙드신 사람이며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하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