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의 수난과 성령의 강림(12장 묵상)
9-13장까지는 메시야의 공생애에 대한 예언이 집중되어 나옵니다. 특히 12장~13장에는 메시야의 수난과 성령강림과 회개 그리고 말세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이 교차되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주의 초림과 재림은 아직까지 그들에게 구별되지 않은 채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 초림 때와 같이 재림 때에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이방민족에 의해 둘러싸일 것입니다. 그러나 초림 때와 달리 말세에는 이방민족이 예루살렘을 함락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에워쌀 이방민족을 비틀거리는 잔과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특이하게도 하나님은 유다의 집이 주도하여 이 전쟁을 이기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다지파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때 백성들은 그를 인정하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되면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분을 찌른 그들은 주를 바라보고 통곡하며 마침내 이스라엘에 회개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 일은 먼저 성령 강림 때 정확히 일어났습니다. 베드로가 ‘너희가 그를 죽였다’고 고발하자 동시에 큰 애통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났고 모든 족속으로 전파되었습니다(눅24:47).
그러나 이 일은 주의 재림 때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민족적인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 환란을 지나면서 그들은 메시야를 알아보고 회개하며 애통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땅의 터를 세우시고 사람 안에 심령은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신 바대로 땅과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 중에서 온전한 것을 구별해 내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