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지만 악인은 더욱 악을 행하게 됩니다(5장 묵상)
5장은 날아가는 두루마리와 에바 안에 앉은 여인에 대한 환상으로 이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한 것입니다. 특별히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재판정에서 죄의 선고와 같습니다.
두루마리는 놀랍게도 솔로몬 성전의 현관과 같은 크기입니다. 모든 도적질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들은 입구에서 거절될 것입니다. 이 환상은 땅 위에 거하는 모든 사람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날아가는 두루마리 아래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율법의 두 판에 기록된 거짓맹세와 도적질로 대표되는 하나님에 대한 죄와 사람에 대한 죄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유죄가 선고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스가랴가 본 에바 속의 여자의 환상은 물질숭배와 우상숭배가 그 땅에서 그 본래 속한 바벨론으로 옮겨질 것을 말합니다. 에바는 장사할 때 측정하는 그릇인데 천사는 이 여자를 악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악이 에바를 채웠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덮어 다른 천사로 보이는 두 여자가 에바를 가지고 시날(바벨론)로 날아가게 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두아디라 교회의 이세벨처럼 우상숭배를 주도한 죄의 상징입니다.
납 조각으로 에바를 덮어 무역과 우상숭배의 발생지인 바벨론 땅으로 옮겨간다는 것입니다. 그 에바가 옮겨진 집은 이방신전으로 장차 그 죄를 심판하시기 위한 예비조치입니다.
주의 백성에게서 이 죄는 제거되지만 장차 바벨론은 우상숭배의 중심이 되어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를 흘리게 하는 적그리스도를 숭배하게 될 것입니다(계18:24)
우리도 지금 마지막 시대의 징조를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12:10).
우리는 주님과 교회를 더욱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