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두 번째 창조가 중요합니다(창세기 1장 묵상)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성경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러나 창조된 땅이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시간과 물질과 공간을 창조하셨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빛이 없는 세상의 상태를 보여준 것입니다. 비로소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자 창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창조는 순서와 법칙이 존재했습니다. 말씀으로 명하시자 그대로 실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창조하신 것을 등록하시자 그대로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지으신 것을 보시고 평가를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만유가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아래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에 의해서 존재의 가치가 매겨졌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동일하게 창조되었습니다.
창조의 순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첫 3일은 수면위를 운행하시던 성령께서 물에서 하늘을 나누시고 땅도 분리하여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뒤의 3일은 그 공간을 채우고 주관할 존재를 채우셨습니다.
구속을 새 창조라고 하는 이유는 동일한 방식으로 새사람이 지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먼저는 말씀이 어두운 사람의 마음에 비추시면 어둠으로부터 분리됩니다. 그후에 그 자리를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회개와 죄사함을 통해 이전의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쫒겨난 것은 창조의 초기 과정입니다. 여전히 죄와 분리가 되지 않고 세상과 혼돈스러운 것은 회개없이 복음을 받아 빛이 아직 오지않은 까닭입니다.
창조의 본 단계는 옛주인이 쫒겨난 자리에 참 빛이 말씀하시는 단계입니다. 그래야 새사람으로 살게됩니다. 새사람이 하나님의 소유로서 명령을 준행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하게 된 것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의 오심이 한해 가까왔습니다. 부대 새해는 내가 보기 좋은 대로 사는 공허하고 혼돈된 삶에서 말씀을 주목하여 하나님이 보시기 좋은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