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1장
우리안의 우상을 제해야 합니다 (미가서 1장 묵상)
미가서는 남북 왕조의 수도인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에 대해 기록한 책입니다. 미가는 백성 전체에 만연한 부패와 타락의 뿌리가 우상 숭배라고 고발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죄는 '우상숭배'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자기를 섬기기로 결정한 아담이 지은 죄도 실은 우상숭배였습니다. 우상숭배는 온 우주 만물의 유일한 창조주이며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죄입니다.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통하여 끊임없이 선포된 것도 바로 우상 숭배를 그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우상숭배는 단순한 죄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것이며 계약을 파기한 죄라서 심각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최후의 심판은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드러날 때입니다(계11:18)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이며 언약궤는 하나님과 사람이 맺은 언약의 표상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성전을 나오신다는 것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범죄한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심판은 언약에 근거하여 사람의 허물과 죄를 다루실 것입니다.
성소 언약궤 앞은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만나고 말씀하시는 장소였습니다(출25:22) 그러나 거기서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성전에서 만날 수 없었기 때문에 증인이 되셔서 그들을 대적하시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나오셔서 처음하신 일은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신 일입니다. ‘땅의 높은 곳’이란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를 하던 장소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 그들이 아름답게 여기던 곳입니다.
저들이 예배하던 신들은 파괴당할 것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이 '사마리아와 그 신상'들을 허물고 다 불사를 것이니 이는 그것들이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사37:19). 저들과 신들 사이에 오가던 선물들은 다 훼파될 것입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 먼저 시작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마음안에 거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온 세상을 심판하기 전에 그들의 온전함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고후10:6).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안에 우상을 지금도 다루시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