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장
주의 오심 전에 최종적으로 자기백성을 분별하실 것입니다 (3장 묵상)
말라기는 메시야의 오심과 또 먼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할 사자가 올 것에 대하여 예언하였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할 사자는 침례 요한이며 재림전에 나타날 증인이기도 합니다.
말라기는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사람 안에 있던 죄를 바로잡으려고 하나씩 고발합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사실 하나님을 대적한 것인데도 이스라엘은 그 죄악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지조차 몰랐습니다. 그 때 말라기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그들의 죄가 소유권의 문제에 대해 그릇 행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더욱 그들은 말로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그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입장과 생각 안에 가둔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과 비교하여 믿음의 대가로 자기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주어지지 않자 하나님을 업신여긴 것입니다. 믿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를 불평했습니다.사실상 불신이었습니다.
이제 말라기는 그들이 구하고 사모하던 ‘언약의 사자’가 갑자기 성전에 임하셔서 백성을 정금같이 회복하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 분은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16)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주의 오심 전에 최종적으로 믿음을 확인하는 말라기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믿는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을 구별해내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무겁게 들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