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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평화

사람이 평생 삶의 목표는 자랑거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던가요? 사람 안에는 숨겨진 이 끈질긴 집착으로 인해서 돈과 권력을 좇고 힘과 실력도 다지고 미모와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도 안 되면 겉치레를 하고 속임수를 써서라도 과장하고 아첨하며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라도 ‘내가 이만큼 되는 사람이다’라는 허영을 부립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당당해 질 것이라고 굳게 믿지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기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테니까요!

사람들의 평정심이란 고작 참는 것이나 냉소적인 포기를 그럴 듯하게 꾸며서 심오하게 보이는 것에 불과 합니다. 자기를 과장하지 않을 수 있는 평정심은 자연인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확인한 자기 발견이 없이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성품입니다.

자기를 과장하지 않아도 되는 힘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낮아지고 부인되어 보아야 양심 저 밑바닥으로부터 나오는 법입니다.   그런 후에야 하나님께서 매긴 가치만큼 자기인식을 하고나면 상황이 아무리 다급해도 과장하지 않을 수 있는 평정심을 갖겠지요..

우리는 겉치레에 익숙해졌고 서로에게 마음에 없는 찬사를 함으로써 불안한 평화를 유지하는데 매우 영리한 처세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 앞에서 솔직한 권면과 사랑을 하지 않으면 주께서 오시는 날은 소망스러운 영광의 날이 아닌 무한한 수치를 당하는 날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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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11:28-30) 주님이 “안식(구원)”을 위해 내게 오라고 하신 것은 사람이 수고와 짐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인생을 살기 위함에서

말의 권세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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