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사 언제라도 그들이 회심하여 자기 죄들을 용서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마가복음 4:12)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치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히브리서 10:16)
말씀을 알고 깨달음이 용서의 근거가 아니라 받아들이고 따르는 법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죄가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과 말씀을 거역한 것이기 때문에 구원은 마땅히 은혜를 깨닫고 마음으로 돌이켜 그 말씀의 권위 아래에 따라야 했습니다.
결국, 주님은 도리어 회심과 순종 없이 알고 깨닫는 것을 경계하시기에 진리를 숨겨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