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건축 소감문
김oosi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구속사는 인간이 나약함으로 인해 수도 없이 불순종하고 좌충우돌 방황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보여주심으로 시작됨을 보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전지전능하심을 깊이 깨달으며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은 곧 저의 초상과도 같았습니다. 돌아서면 주님의 은혜를 잊은 채 이따금씩 불순종하고 싶어하고, 작은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작은 시험 앞에 힘없이 넘어지고,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하지도 못하는 불완전한 존재가 마치 무엇이라도 된 듯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이고 타락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떠함으로는 도무지 주님께 나아갈 수 없으나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을 기반한 크신 경륜과 계획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셨기에 내 상태와 상관없이, 오롯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식대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 배움은 삶의 태도도 바꿔 놓았습니다. 이전이었다면 무심코 하나님 없이 결정했을 순간에도 먼저 주님께 구하는 저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