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북부교회2018년 4월 12일1분정말로 두려운 일요즘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잠시 오르는 산 언덕은 차마 들어서기가 황송 할 정도입니다. 죽은 듯 섰던 나무가 피어내는 신록의 감동은 표현의 빈곤과 언어의 한계 때문에 한숨이 나올 지경입니다. 늘 보던 풀 같으면 이런 감동은 없었을텐데 엄동설한을...
분당북부교회2018년 4월 11일1분같은 고백 그러나 다른 기초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가르칠 때마다 떨며 두려워했습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마음을 갖게 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가르치는 것을 두려워 할 리 없건마는 바울은 누구보다 진리의 지식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분당북부교회2018년 4월 11일1분죄가 발각될 때까지바른 신앙을 위해서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한편 죄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진실로 성도일지라도 죄의 정체를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죄는 도덕적 외양이나 윤리성에 제한받지 않습니다. 죄도 단계가...
분당북부교회2018년 4월 11일1분거짓된 평화사람이 평생 삶의 목표는 자랑거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던가요? 사람 안에는 숨겨진 이 끈질긴 집착으로 인해서 돈과 권력을 좇고 힘과 실력도 다지고 미모와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도 안 되면 겉치레를 하고 속임수를 써서라도 과장하고...
분당북부교회2018년 4월 11일1분삶을 위한 죽음삶의 끝에 붙은 것이 죽음이고 죽음은 삶의 연장선 위에 놓여있습니다. 죽음은 삶과 불연속선이 아니라 생생한 삶의 한 날과 붙어 있습니다. 죽음은 잘못된 것이나 없어야 할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이며 필연입니다. 삶이 물 흐르듯 했으면 죽음이란...